뉴욕수정교회

2021년 6월 2일1분

라오스(Laos)

인구: 640만명 수도: 비엔티안

기독교인: 21만 8천명 언어: 라오어

한국과의 관계: 우리나라와 1974년 6월 22일에 외교 관계를 수립했고, 현재 약 3,050명의 교민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기도제목

  1. 라오스의 공산주의 정권은 교회의 활동을 규제하고, 방해하고 있습니다. 전통 종교를 따르는 라오스인들은 기독교인들을 핍박하기도 합니다. 라오스의 교회가 자유롭게 하나님을 예배하고,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라오스의 공산주의 정권은 기독교인들이 자신들의 통치에 방해된다고 생각하여, 교회를 감시하고, 활동을 방해하고 있습니다. 라오스내 기독교 반대세력은 끊임없이 교회에 사회적 압력을 가하고, 전략적으로 교회 신축을 방해합니다. 전통종교를 따르는 이들은 종족 사회에서 기독교인들을 차별하며, 전통 종교를 따르도록 핍박하기도 합니다. 정부의 감시로 인해 고통당하는 교회들이 하나님 안에서 인내할 수 있는 은혜를 얻도록 기도해주세요.

  1. 라오스 종족들 가운데 아직 복음을 들어보지 못한 많은 소수 종족들이 있습니다. 라오스의 교회들과 선교사들이 복음을 전할때 하나님을 영접하고 돌아오는 역사가 일어나도록 기도해주세요.

라오스의 교회들은 핍박속에서도 조금씩 성장하고 있지만, 여전히 복음을 제대로 들어보지 못한 지역이 많습니다. 라오스 전체에 불교사원은 5,000개인데 비해 교회는 250개로 절대적으로 부족합니다. 라오스내 종족인 라오족, 타이부족, 북부의 종족들, 남부의 작은 종족들을 향해 복음을 전할 교회들과 선교사들이 세워지고, 각 종족들이 상황과 환경을 뛰어넘어 하나님께 돌아오는 역사가 일어나도록 기도해주세요.

  1. 라오스는 코로나바이러스의 종식을 선언했었지만, 최근에 급속도로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국가적으로 봉쇄조치에 들어갔습니다. 국가 지도자들과 의료진에게 감당할 수 있는 지혜와 힘을 주셔서, 바이러스 확산에 잘 대처해 나갈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라오스는 지난해까지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숫자가 41명에 불과하여, 동남아에서 가장 먼저 코로나바이러스 종식을 선언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4월부터 연휴이후 신규확진자가 급속하게 증가하면서 국가적으로 셧다운에 들어간 상황입니다. 하나님께서 라오스의 국가 지도자들과 의료진에게 감당할 수 있는 지혜와 힘을 주셔서, 라오스의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 잘 대처해 나갈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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