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수정교회

2021년 5월 22일2분

미얀마(Myanmar)

인구: 5,050만명 수도: 네피도

기독교인: 450만명 언어: 미얀마어

한국과의 관계: 우리나라와 1961년 7월 10일에 외교 관계를 수립했고, 현재 약 3,860명의 교민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기도제목

1. 미얀마의 교회들은 군부독재에 저항하는 소수 종족에 속해있어, 암묵적인 탄압을 받아왔습니다. 불교 문화가 강하여 교회들은 사회적으로 소외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미얀마의 교회들이 이 어려운 시기에 하나되어 인내하며, 구원의 방주로서 역할을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미얀마의 교회들은 역사적으로 대부분 군사정권에 저항하는 소수 집단에 속해있습니다. 이로인해 군사정부는 교회에 대한 암묵적인 탄압이 이루어졌고, 교회들은 교회 외의 타집단에 대한 불신이 강해졌습니다. 이로 인해 선교에 대한 비전 상실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또한 불교문화권으로 다른 종교를 믿는 다는 이유로 사회적으로 소외되는 일도 많습니다. 미얀마 교회가 어려운 시기에 연합하여 인내함으로써 연단되고, 미얀마를 밝히는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2. 미얀마의 버마족, 샨족, 중국인, 힌두족은 복음화율은 1%에 머물고 있습니다. 미얀마의 교회와 선교사들이 계속해서 복음을 전할때, 각 종족들이 주님께 돌아오는 역사가 있게 하시고, 현지 사역자들이 세워지며, 주님 안에서 하나되는 일들이 일어나도록 기도해주세요.

미얀마에는 복음 전도가 필요한 종족이 있습니다. 버마족의 0.1%, 샨족의 0.9%, 미얀마 거주 중국인(100만명)의 2.5%, 9개 힌두종족의 1%만이 기독교인입니다.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제자로 세울 사역자들이 필요합니다. 또한 민족 간의 간극이 존재하는데, 이를 묶어줄 필요가 있습니다. 민족 간의 깊은 간극을 넘어 참된 사랑이 나타나고 훈련이 제대로 이루어져서 토착 교회가 미얀마 복음화를 위해 잘 정비되도록 기도해주세요.

3. 미얀마는 지난해 11월 총선을 기점으로 군부가 쿠데타를 일으켰습니다. 이에 저항하는 시민들에 대해 유혈탄압으로 800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며 4800명이 투옥되는 등 미얀마 사회 전체가 혼란속에 있습니다. 미얀마에 하나님의 긍휼과 정의와 은혜가 함께하여, 민주정부가 세워지고, 시민들의 상처가 치유되며, 안정이 찾아올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미얀마는 지난해 11월에 진행된 총선에 대한 부정을 명분으로 미얀마 군부가 쿠데타를 일으켰습니다. 군부는 이에 대해 저항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자비한 유혈 탄압을 자행했습니다. 이로 인해 사망한 시민은 800명에 육박하고, 체포구금된 시민은 4800명이 넘습니다. 민주화는 후퇴되고 있고, 민생은 파탄 일보직전입니다. 반군부 진영이 형성되면서 내전으로 확대될 가능성도 높습니다. 미얀마에 하나님의 긍휼과 정의와 은혜가 함께하여, 민주주의 정부가 세워지고, 시민들이 겪은 상처들이 치유되며, 사회에 안정이 찾아올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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