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수정교회

2022년 11월 13일1분

시에라리온 (Sierra Leone)

인구: 681만 명 수도: 프리타운

종교: 기독교 14%, 이슬람교 62%, 종족종교 24%

언어: 영어, 크리올어

기도제목

시에라리온은 최근 경제난으로 인한 갈등으로 전국적인 반정부시위가 일어나 많은 인명피해를 입었습니다. 위정자들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국민을 섬기며,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로 위기를 잘 극복해낼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최근에 시에라리온은 경제난이 가중되면서 전국적인 반정부 시위가 일어났습니다.수도 프리타운과 북부 지역 도시를 중심으로 반정부 시위대 수백명이 쏟아졌고, 이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경찰관 8명, 시위대 21명의 사상자가 발생하였습니다. 갈등 상황에서 위정자의 역할이 더 중요해졌습니다. 위정자들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국민들을 섬기며, 나라의 안정을 가져올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시에라리온은 오랜 내전으로 인해서 교회 지도자들이 훈련받을 기회가 적었습니다. 최근 교단들이 운영하는 신학교와 성경 훈련 센터가 설립되어, 체계적인 훈련을 위한 기반이 마련되고 있습니다. 이 시설들을 통해서 복음과 기도로 무장된 목회자와 지도자들이 세워 질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교회의 지도자들은 오랜 내전이 빚은 혼란으로 중등교육도 받기 어려웠을 뿐만 아니라, 성경 훈련을 제대로 받기도 어려웠습니다. 주요 교단들이 새롭게 신학교를 세웠고, 성경학교들이 설립되면서 목회자들을 훈련할 기반이 마련되고 있습니다. 신학교와 훈련센터들을 통하여 목회자와 지도자들이 훈련받고, 복음과 기도로 무장되어진 예수님의 제자로 세워지도록 기도해주세요.

오랜 내전 이후에 신체적, 정신적 충격과 아픔속에 살아가는 시에라리온 국민들이 있습니다. 선교사들이 이런 아픔속에 있는 사람들을 찾아가 용서와 치유의 사역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선교사역들을 통하여 많은 이들이 치유받고, 주님께 돌아올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외국 선교사와 단체들이 두 세기가 넘는 오랜 시간 복음을 전하고 구제하며 섬겨왔습니다. 내전으로 거의 모든 선교사가 철수하였다가 다시 들어와 사역을 시작하지만, 현지 교회들이 더 크게 역할을 감당해야 할 때가 되었습니다. 내전의 피해자는 전 국민이어서 그들의 신체적, 정신적 충격과 아픔에 교회는 자비와 용서, 치료의 장소가 되어야 합니다. 선교사와 단체들이 이 땅을 섬길 때 그리스도의 사랑이 풍성히 흘러가 주님의 위로와 평안으로 영혼들이 구원받고 회복되도록 기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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