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수정교회

2022년 3월 27일1분

터키 (Turkey)

인구: 8천 248만 명 수도: 앙카라

종교: 기독교 0.7%, 이슬람교 96.2%, 무종교 3.1%

언어: 터키어

기도제목

터키인들과 쿠르드족 간의 오랜 갈등으로 수 만명이 목숨과 삶의 터전을 잃었습니다. 모든 갈등의 종식과 문제 상황을 해결할 수 있는 길은 화평의 복음입니다. 터키의 지도자들이 하나님을 경외하며, 복음적 가치로 나라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1,500만 명에 달하는 쿠르드족이 터키 전역에 거주하고 있으며, 81개 주 중 16개 주에서 다수 집단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터키 정부와의 오랜 갈등으로 3만 명이 목숨을 잃고, 쿠르드족 마을 수천 개가 파괴되었으며, 집 없는 사람이 수백 만 명이 발생했습니다. 과거보다 더 열린 자세로 쿠르드인들을 대하지만, 여전히 해결되어야 할 갈등의 요소가 존재합니다. 터키의 지도자들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세를 가지고, 화평의 복음을 가지고 쿠르드족과의 갈등을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터키는 신약의 초대교회가 시작된 곳으로 풍부한 신앙 유산을 가지고 있지만 현재는 이슬람교 중심의 국가가 되어 교회들을 소외하고 핍박하고 있습니다. 터키의 교회들을 보호하여 주시고, 어떤 비방과 핍박에도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가지고 승리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터키 지역은 신약의 초대교회가 시작된 곳으로 1천여 년간 복음 전파의 역할을 감당하였지만, 이후 이슬람교의 포교와 함께 강력한 이슬람교 전파국이 되었습니다. 1900년에는 기독교 인구가 22%였으나, 지금은 1%도 되지 않습니다. 터키인들 중에 기독교인으로 회심할 경우 반역으로 여겨 집단적 소외를 경험하게 됩니다. 터키의 교회가 하나님의 복음으로 충만했때와 같은 영적 부흥의 비전을 품고, 현재의 핍박속에서도 믿음을 잃지 않고 끝까지 승리하는 믿음을 갖도록 기도해주세요.

터키에는 시리아와 아프가니스탄에서 들어온 5백 만 명의 난민이 난민촌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안전과 기본 생활의 보장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주님의 긍휼로 난민들을 위한 구제와 복음 전파가 일어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터키에는 시리아인과 아프가니스탄인 난민들이 무려 5백 만 명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더 많은 난민들이 도움을 요청하고 있지만, 터키는 241km의 방벽과 200개의 감시탐을 설치하고 있다고 밝히며 수용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이 나라에 주님의 긍휼로 난민들을 위한 구제와 복음 전파가 일어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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