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명 : 아프가니스탄
- 뉴욕수정교회
- 2023년 8월 21일
- 1분 분량
인구: 3천800만 명 수도: 카불
기독교인: 19000 명
종교: 기독교 0.05%(개신교 0.02%, 가톨릭 0.02%), 이슬람교 99.8%, 소수 종교 0.1%
복음주의 약 500명
기도제목
1. 아프가니스탄은 현재 전 세계에서 기독교인을 가장 극심하게 박해하는 나라입니다. 탈레반이 나라를 장악했을 때, 많은 기독교인들이 그 나라를 떠났지만, 탈출 기회를 얻지 못했거나, 주님을 증거하기 위해 여전히 그 땅에 남아있기로 선택한 이들도 있었습니다. 남겨진 기독교인들을 하나님께서 보호해 주시고, 그들을 통해 그 땅에 복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아프가니스탄에는 매우 소수의 비밀 기독교인들이 있습니다. 신앙이 노출될 경우 죽음의 위협이 있기 때문에 기독교인들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도 그리스도를 따르는 삶을 택한 것을 밝히지 않습니다. 누구를 믿어야 할지 알 수가 없기 때문에, 의지할 만한 공동체가 없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들이 두려움에 압도되지 않고, 믿음으로 더욱 강건해 지도록, 홀로 있는 기독교인들이 서로 연결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2. 특히 여성과 소녀들이 위험에 처해있습니다. 탈레반은 여성을 학대하고 여성의 교육을 금지합니다. 여성과 소녀들은 자유와 권리를 박탈당한 채 탈레반 조직원들과 강제 결혼을 강요받고 있습니다. 이들의 안전과 인권을 위해서 기도해 주세요.
아프가니스탄 여성의 사회적 지위는 세계 최하위입니다. 이들은 직업을 가질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남성의 보호 없이는 장거리 외출을 할수도 없습니다. 탈레반이 나라를 장악한 후에 탈레반은 집집마다 다니며 여성과 아이들을 데려가고 있습니다. 아프가니스탄에서도 가장 취약한 이들을 위해서 기도해 주세요.
3. 세계식량계획(WFP)은 아프간 전체 인구 3천 800여만 명 중 2천만 명이 극심한 기아에 직면해 있고 600만 명은 기근 직전 상태에 내몰려 있다고 밝혔습니다. 여러 돕는 손길을 통해 이들의 생명을 보존해주시고, 아프간 국민을 위한 구호품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심각한 가뭄과 올해 6월에 일어난 메뚜기떼의 습격으로 이미 심각한 빈곤 상태에 있는 아프가니스탄은 극심한 식량난과 기근에 처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땅에 은혜를 베푸셔서 기아와 빈곤에 놓인 아프간 국민들에게 식량 지원이 잘 이루어질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