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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베리아를 위한 기도

작성자 사진: 뉴욕수정교회뉴욕수정교회

국가명 : 라이베리아

인구: 540만 명             수도: 몬로비아

기독교인: 220만 명

종교: 기독교 40%(개신교 14%, 가톨릭 14%), 종족종교 42.5%, 이슬람교 16.2% 복음주의 11.7% 62만 명



기도제목


1. 라이베리아는 인구의 40%가 기독교인 이지만, 대부분은 토착 종교와 혼합된 기독교로 명목상의 신자들이 많습니다. 교회가 진리의 말씀 위에 굳게 세워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많은 교회가 성경적 가르침이 부족하여 물질주의와 혼합주의에 깊이 빠져있습니다. 교회의 목회자와 지도자들이 종족종교와 혼합주의에 타협하지 않고 십자가 복음으로 견고히 세워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그리하여 교회가 전쟁으로 삶의 기반을 잃고 상처로 신음하는 라이베리아에 새 생명의 통로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2. 14년간 2차례의 내전을 겪으며 많은 사람들의 삶이 피폐해 졌으며, 그로 인한 깊은 상처와 서로에 대한 불신이 있습니다. 주님 안에서 그 상처가 회복되고, 부족들 간의 화합이 일어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내전은 부족 간의 분쟁과 복수로 라이베리아 국민을 전 세계 유례가 없는 비참함으로 몰고 갔습니다. 내전을 통해 5만 명의 어린이가 죽었고, 소년병으로 참전했던 생존자 1만 5천 명은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합니다. 주님께서 이들의 상처를 만져주시고, 이들이 서로를 용서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3. 정부의 부정부패로 인해 빈곤이 만연하고 실업률은 75%나 됩니다. 이 땅의 부정부패가 청산되고, 국민들의 삶이 안정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내전이 끝나고 전 세계에서 구호와 지원이 이어졌지만 만연한 부정부패로 인해 경제와 민주주의는 발전하지 못했습니다. 많은 어린이들이 무너진 교육 체계로 인해 제대로 교육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단호한 법 집행으로 부패를 척결하여 민주주의가 정착되고, 경제가 발전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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