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1천 294만 명 수도: 키갈리
종교: 기독교 89%, 이슬람교 4.8%, 종족종교 4.5%
언어: 키냐르완다어, 프랑스어, 영어
기도제목
르완다는 종족간 전쟁으로 큰 인명피해가 일어난 아픔을 가지고 있습니다. 새로운 민주정권이 들어서면서 르완다에 안정이 찾아오고 있는데, 정부 지도자들이 하나님을 경외하며 국민들을 섬겨, 하나되게 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르완다에는 후투족과 투치족이라는 양대 종족이 있습니다. 후투족 강경파는 투치족과 온건 후투족을 공격하여 100여만 명을 학살하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이후 민주 지도자가 이끄는 단체가 전쟁을 종식하고 2000년부터 견고하게 재건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폴 카가메가 이끄는 지금 정권이 하나님을 경외하게 하시고, 국민들을 섬기며 평화를 이룰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종족 전쟁중에 많은 목회자들이 살해되거나 추방되었습니다. 남아있는 목회자들이 르완다인들의 상처들과 영적 필요들을 돌보기 위해 분투하고 있으나, 한계가 있는 상황입니다. 르완다를 생명의 길로 인도할 수 있는 더 많은 사역자들이 세워질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르완다에서 대량학살이 이어질때, 목회자들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많은 목회자들도 살해당하거나 추방되어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종전 후에 남아있는 목회자들이 전쟁 상처로 신음하는 국민들을 영적, 물질적 필요를 채워주고 있으나, 전부 감당하기에는 버거운 상황입니다. 새로운 사역자들을 세우기 위해 신학교를 세우고 제자훈련을 진행하고 있는데, 르완다 교회의 이 기도제목을 위해 함께 기도해주세요.
르완다의 전쟁과 에이즈로 인해 고아들이 급격하게 늘어났습니다. 이를 돕기 위해 해외선교단체들과 교회들이 구제와 돌봄사역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감당하는 사역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이 전해지고, 주 안에서 참된 소망을 발견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르완다의 대량학살과 에이즈의 확산으로 인해 많은 아이들이 부모를 잃고 고아가 되었습니다. 이들을 돌보아줄 기관과 단체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기에 선교단체들과 교회들은 이를 맡아서 사역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고아들이 돌봄사역과 함께 전해지는 복음을 듣고,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고, 주님이 소망임을 깨닫게 되어 희망찬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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