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명 : 투르크메니스탄
인구: 560만 명 수도: 아슈하바트
기독교인: 21만 명
종교: 기독교 3.8%(개신교 0.1% 정교회 2.8%), 이슬람교 94.1%, 무종교 1.9%
기도제목
1. 투르크메니스탄은 기독교를 매우 엄격하게 제한하는 이슬람 국가입니다. 자국민이 그리스도를 영접했다는 사실을 정부가 알게 되면, 개종자는 곧바로 탄압을 받게 되며, 이슬람교로 돌아오라는 위협이 가해집니다. 이 땅에 종교의 자유가 속히 임하여 자유롭게 예배 드리고, 신앙 생활 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이 나라의 헌법에는 명목상 종교의 자유가 명시되어 있으나, 실제로는 대통령의 독재와 개인 우상화, 반기독교 정책으로 종교를 가장 가혹하게 박해하는 나라 중의 하나입니다. 이 땅에 성령의 바람이 불어 복음의 역사를 방해하는 어둠의 세력이 무너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2. 극심한 핍박에도 불구하고 이 땅에 개신교 교회가 8곳이 있고, 6천여 명의 그리스도인이 있습니다. 교회가 어려움 가운데서도 믿음으로 굳게 서서 복음 전파의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교회는 공개적으로 모일 수 있지만, 항상 감시를 당합니다. 당국자들이 언제든 예고 없이 기독교인의 집을 급습해 성경, 기독교 서적 등을 수색하기도 합니다. 이 땅의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을 지켜주시고, 위협과 핍박에도 불구하고 믿음으로 승리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3. 대통령은 자신을 우상화하여 장기 독재 정치를 하고 있으며, 나라에 만연한 부정 부패로 인해 대부분의 국민들은 가난하며 실업률도 매우 높습니다. 부패한 독재 정권이 속히 무너지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지도자들이 세워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1991년 소련으로부터의 독립 이후, 3대 대통령이 당선된 지금까지 지도자는 우상화되어 독재 정치가 이어져 오고 있으며, 언론과 자유를 통제하며 국민의 생각을 가리우고 있습니다. 지도자들이 진정한 열방의 통치자이신 하나님 앞에 올바로 나라를 다스릴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