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2,790만명 수도: 쿠알라룸푸르
기독교인: 260만명 언어: 말레이어
한국과의 관계: 우리나라와 1960년 2월 23일에 외교 관계를 수립했고, 현재 약 20,861명의 교민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기도제목
1. 말레이시아는 큰 빈부격차로 인한 차별과 특권으로 기득권과 다수의 서민들간에 극한 갈등속에 있습니다. 하나님의 정의와 사랑으로 사회적 갈등이 해결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지난 40년간 말레이시아 정부의 적절한 정책을 통하여 말레이 소수 종족의 경제 형편이 나아졌지만, 기득권과 다수의 가난한 서민의 빈부격차는 더 커졌습니다. 기득권을 향한 특혜가 커지면서 사회 전체적가 소모적 논쟁과 갈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기득권층과 서민들의 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 길은 하나님의 정의와 사랑속에 있습니다. 말레이시아에 하나님의 정의와 사랑으로 모든 문제가 해결되도록 함께 기도해주세요.
2. 말레이시아는 종교의 자유가 보장되지만, 이슬람교의 영향이 점차 커지면서 기독교에 대한 암묵적 탄압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말레이시아의 교회들이 하나님을 예배하고 복음을 전하는데 자유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말레이시아는 헌법에서 종교의 자유를 인정하지만, 현실적으로 다른 종교에 소속될 경우 차별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급진적인 이슬람교 단체는 끊임없이 이슬람법에 따라 법제를 바꿀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소수종족의 경우 이슬람교에서 기독교로 개종할 경우 사회적 차별로 고통당하게 됩니다. 말레이시아의 교회들은 이런 상황에서도 믿음을 유지하고 자유을 잃지 않기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말레이시아 교회를 위해서 함께 기도해주세요.
3. 말레이시아에는 복음을 듣지 못한 소수종족의 노동자들이 들어와 일하고 있습니다. 이들을 향한 복음 사역자들이 세워지고, 듣는 이들마다 믿음으로 반응하여 하나님께 나아가도록 기도해주세요.
말레이시아에는 이민자와 외국인 노동자수가 200만 명이 넘습니다. 인도네시아, 필리핀, 네팔, 방글라데시, 미얀마, 베트남, 인도 등에서 이주한 사람들입니다. 이들 중에는 세계에서 복음이 가장 전해지지 않은 아체족과 미닝카바우족도 있습니다. 이 민족들에게 복음을 전할 좋은 기회가 되고 있는데, 이들을 향한 비전을 품고 복음을 전할 교회들 세워지게 하시고, 전해듣는 모든 이들이 믿음으로 반응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