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테네그로를 위한 기도
- 뉴욕수정교회

- 7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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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명 : 몬테네그로
인구: 61만 명 수도: 포드고리차
기독교인: 45만 명
종교: 기독교 74.3%(개신교 0.8%, 정교회 68%), 이슬람교 19.3%, 무종교 6.6% 복음주의 0.3% 1천6백 명
기도제목
1. 몬테네그로는 정교회 신자가 인구의 68%이지만, 대부분 명목상 신자들로 사제나 신학생들 외에 신자들은 성경을 가지고 있지 않으며 읽을 필요도 느끼지 못합니다. 명목상 신자들이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교회가 성령의 능력으로 새로워지게 하소서.
교세가 큰 세르비아 정교회와 미약한 몬테네그로 정교회 간에 서로 비난과 다툼이 있었고, 지도자들끼리도 권리와 재산을 두고 싸우고 있어 국민들의 비웃음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교회들이 주님 안에서 연합하여 이 땅에 십자가 복음을 온전히 전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2. 높은 청년 실업률과 해외 이민 증가로 인해 젊은 세대가 미래를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경제 구조의 한계 때문에 일자리가 제한적이며, 많은 청년이 EU 국가로 떠나는 상황입니다. 청년들이 절망과 무력감 속에 방황하지 않고, 주님 안에서 소망을 발견하게 하소서.
최근 조사에 따르면 15~29세 청년 중 실업률은 약 32.5%에 달합니다. 청년들이 좌절과 포기 대신 소망을 붙들고, 안정된 일자리와 지속 가능한 직업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3. 전체 인구의 45%를 차지하는 몬테네그로 민족과 30%를 차지하는 세르비아 민족은 뿌리 깊은 정치적·종교적·민족적 갈등을 빚어오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평화가 이들 가운데 임하여, 서로에 대한 화해와 신뢰가 있게 하소서.
이들 간에는 역사적으로 종교와 민족 정체성을 놓고 갈등이 반복되었습니다. 최근에도 정교회 소유권 문제, 대선 및 정치 이슈를 놓고 긴장 상태는 더욱 깊어지고 있습니다. 서로 다른 민족과 종교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형제자매로 연합되고,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이 세워질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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