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마케도니아를 위한기도
- 뉴욕수정교회

- 3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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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명 : 북마케도니아
인구: 213만 명 수도: 스코페
기독교인: 132만 명
종교: 기독교 62%(개신교 0.2%, 정교회 60%), 이슬람교 36.3%, 무종교 1.7% 복음주의 0.2% 3천6백 명
기도제목
1. 북마케도니아는 전통적으로 정교회 신앙이 강한 나라지만, 실제로는 세속화와 종교적 무관심이 깊어지고 있으며, 정교회 간에는 기득권을 잡기 위한 분쟁과 다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 땅의 교회가 십자가와 복음의 능력으로 새로워지게 하소서.
북마케도니아의 정교회인들은 종교적 의식과 전통을 중요시하고 자부심도 대단합니다. 그러나 정작 1천여 개의 성당은 비어있고, 많은 신자는 세속주의에 빠져있거나 무종교인처럼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 땅의 정교회가 진리의 말씀을 깨닫고 예수 그리스도를 인격적으로 만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2. 높은 실업률과 경제적 불안정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청년층 실업률은 유럽에서도 매우 높은 수준이며, 많은 젊은이들이 더 나은 삶을 위해 해외로 떠나 ‘두뇌 유출(brain drain)’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이 땅의 청년들이 주님 안에서 소망과 비전을 발견하게 하시고, 안정적인 일자리의 기회가 있게 하소서.
청년 실업률은 최근 수치로 약 32.3% 수준으로 많은 청년이 취업 기회를 얻지 못하거나 장기 실업 상태에 머무르며 불안과 비전 상실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들을 위해 필요한 정책과 국제 협력이 이루어지도록 기도합시다.
3. 북마케도니아는 역사적으로 알바니아계와 마케도니아계 간의 갈등이 반복되어 왔으며, 최근에도 정치적 긴장과 사회적 분열이 남아 있습니다. 이들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서로 화해하여 평화로운 사회를 이루게 하소서.
알바니아인은 인구의 25%인 52만 명으로 무슬림이며 역사적으로 더 많은 정치적 영향력을 얻고자 마케도니아인과 긴장 속에 대립해왔습니다. 오랜 역사 속에서 쌓인 오해, 차별, 부정적 감정이 성령의 빛 아래 드러나고 치유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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