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를 위한 기도 (10/18/26)
1. 프랑스는 오랜 가톨릭 전통을 지닌 나라지만, 대다수의 신자가 이름뿐인 명목상 신앙에 머물러 정기적인 미사와 예배 참석률은 10%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프랑스 교회가 메마른 형식과 세속화를 넘어, 십자가 복음의 능력으로 다시 새롭게 일어서게 하소서.
2. 오랜 시간 이민자와 난민을 수용해 온 다민족·다문화 국가로, 현재 서유럽에서 무슬림 인구가 가장 많은 나라이며, 이로 인해 종교와 공공 영역 간의 가치 충돌과 사회적 긴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인종과 문화, 종교의 차이로 인한 갈등이 회복되어,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상호 존중과 평화 속에 더불어 살아가게 하소서.
3. 많은 청소년들이 정체성의 혼란을 겪으며 삶의 방향을 찾지 못하고 있으며, 높은 청년 실업률과 청소년 범죄·자살 문제는 이 세대를 짙은 무기력으로 몰아가고 있습니다. 다음 세대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진정한 소망을 찾아, 우울과 중독, 여러 유혹의 굴레에서 벗어나 빛 가운데 당당히 서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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