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르크메니스탄 (Turkmenistan)
인구: 520만 명 수도: 아슈하바트
종교: 이슬람교 89%, 동방정교 9% *기독교 (약 9만 5천명)
언어: 투르크멘어
기도제목
투르크멘족 기독교인은 거의 없지만, 한두명에 불과하던 기독교인의 수가 독립 이후에 지속적으로 늘고 있습니다. 기독교에 대한 심한 탄압과 제재 가운데서도 복음의 부흥이 이땅에 일어나도록 기도해주세요.
러시아, 우크라이나와, 아르메니아로부터 이민 온 사람들 가운데 많은 기독교인이 있었지만, 공개적으로 신앙을 표현하는 외국인 기독교인들과 목회자들이 추방, 수감, 매질을 당하고 심한 고문을 당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정교회 신자를 제외한 기독교 선교에 대한 박해가 계속 되고 있지만, 오히려 이런 상황들이 기독교인들의 강한 연합과 영성을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신자들이 믿음 안에 강건히 서며, 담대하게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지난 독재 정권 아래 투르크메니스탄 국민들은 경제 사회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새로운 정부가 출범하고 경제가 발전해 가는 이 나라에 인권과 종교의 자유가 보장되는 헌법이 세워지도록 기도해주세요.
투르크메니스탄은 니야조프라는 독재자 밑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국민들은 그를 교주처럼 신봉했지만, 오히려 독재정권은 나라의 국고를 독재자의 기념상과 기념건물 건립에 쏟아 부으며, 나라를 위한 살림에 관심갖지 않았습니다. 니야조프의 죽음으로 새롭게 들어선 정부를 통해 투르크메니스탄의 정치와 사회가 정상화되고, 인권과 종교의 자유를 보장하는 헌법을 세울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투르크메니스탄에 복음의 문이 열려지길 기도하며 준비하는 많은 원거리 사역자들이 있습니다. 투르크멘어로 된 성경이 번역되고, 또한 출간된 신약성경의 개정이 완성되어 보급될 수 있도록, 그 외 많은 TV와 위성방송을 통한 사역이 열매맺을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원거리에서 계속 기도하며 이 나라가 다시 개방될 날을 준비하고 있는 많은 사역단체와 선교사들이 있습니다. 투르크멘어 구약성경이 완성되도록, 또한 출간된 신약성경의 편집과 개정작업이 완료되도록 기도해주세요. 러시아어로 제작된 기독교 방송이 위성 TV로 송출되고 있는데, 투르크멘어 TV방송이 빠른 시일 내에 시작되도록 기도해주세요. 더욱 다양한 매체로 복음이 닫혀있는 이 나라에 들어갈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