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1,100만명 수도: 암만
종교: 기독교 2.6%(개신교 0.3%, 정교회 1.4%), 이슬람교 96.5%, 무종교 0.9%
언어: 아랍어, 영어
기도제목
요르단 정부는 종교의 자유를 법적으로 보장하지만, 암묵적으로 교회의 활동을 방해하고 있습니다. 요르단의 지도자들이 참된 진리를 깨닫게 하시고, 교회들이 상황에 타협하지 않고 계속해서 복음의 통로가 되도록 기도해주세요.
요르단은 ‘온건한 세속주의 무슬림’이라 할 수 있지만, 전도는 절대 금지되어 있고, 종교법을 어길 때는 추방까지 하며 강경하게 처벌합니다. 기독교로 회심한 사람들은 가족과 공동체로부터 강한 압박을 받습니다. 정부가 교회나 시설물에 인허가를 내어주지 않기도 합니다. 요르단 교회들이 위기의 상황에서 주님의 위로를 얻게 하시고 복음으로 무장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요르단에 선교사들이 전략적으로 세운 아랍어 언어학교가 있는데, 이곳에서 선교사들이 언어를 습득한 뒤 여러 나라로 파송되고 있습니다. 이 언어학교를 통해 배출된 선교사들이 중동 선교에 큰 쓰임을 받을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요르단은 주변국에 비해 안정적이어서 다양한 형태의 아랍어 언어학교가 있습니다. 많은 중동 선교사들이 이곳에서 언어를 습득하여 파송됩니다. 이 언어학교들과 선교사들이 두려워하지 않고 주어진 사역을 잘 감당하고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요르단은 지난 70년 동안 난민을 받아들였으며, 이미 인구 절반이 난민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난민들 중 많은 무슬림들은 복음을 접하고 회심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난민들의 영혼을 위한 복음 사역이 계속되어질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요르단은 지난 70년 동안 이웃 국가들에서 난민을 받아들여 현재는 인구의 거의 절반이 난민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팔레스타인인이 약 3백만 명, 시리아인 66만 명, 이라크인 42만 명, 소말리아인, 예멘인, 체첸인 등이 있으며 요르단 교회들은 난민들을 열심히 섬겨왔습니다. 이들을 위한 복음 전파 사역을 감당하는 요르단 교회들을 보호하여 주시고, 이들의 사역을 통해서 하나님 나라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